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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남능미가 대박 시나리오를 고르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서 김성주는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이 분이 나오면 시청률이 잘 나와. '사랑과 야망' 75%, '젊은이의 양지' 62%, '서울의 달' 48%"라고 소개했다.
김성주는 이어 "대박 시나리오를 고르는 특별한 노하우는?"이라고 물었다.
이에 남능미는 "옛날에도 신인 때는 하라는 거 다 해야 돼. 그런데 내가 못되게 하라는 거 다 안 하고 '나 하고 싶어. 줘'가 아니고 '나 그거 하기 싫어'이랬으니. 참 까칠했지"라고 솔직히 답했다.
[사진 =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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