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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만든 작곡가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Stewart)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BTS를 위한 노래를 썼다. 상당히 좋다.(Just wrote a song for BTS. It's quite good.)"라고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발표된 곡으로,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 장르를 내세워 활력과 희망을 선사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또 다른 작곡가 제시카 아곰바르(Jessica Agombar)와 함께 이 노래를 만들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방탄소년단은 이 곡을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세 차례나 정상을 차지했고, 현재까지도 해당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지난해 미국 음악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과의 작업을 '복권 당첨'에 비유하기도 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데이비드 스튜어트 트위터]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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