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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8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 집콕으로 우울하고 자꾸 살만 찌는데... 밤 사이 폭설로 새하얀 제주도가 됐어요~ 지금도 함박눈이 펑펑. 등산화 신고 산책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쌓인 눈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한지헤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한혜진은 눈을 만지고 좋아하며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해드린다.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며 "결혼하고 쭉 아기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올해 이렇게 기쁜 소식이 찾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많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태명이 '방갑이'라며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랑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궁금하고 빨리 만나 보고 싶다. 배우로서도, 예비 엄마로서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건강히 살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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