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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천하장사' 이만기가 '재난탈출 생존왕'에 합류했다.
8일 KBS 측에 따르면 이민기가 대한민국 유일 안전프로그램인 KBS1TV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한다.
천하장사 10번, 한라장사 7번, 백두장사 19번. 공식 대회에서만 무려 47차례나 우승한 씨름판의 전설 이만기. 이제는 대학교수이자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예능인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만기가 '재난탈출 생존왕'에 합류하자, 대기실부터 시끌벅적했다. 어린 시절의 영웅이자 안전, 재난전문가들에게는 한 번쯤 마주친 인연이 있는, 비슷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선배이기 때문.
이만기는 스포츠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유쾌하고 힘찬 에너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의 활약은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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