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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2’ 촬영이 임박했다.
브리 라슨은 7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 차고를 개조해 개인 체육관을 만든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앞서 ‘캡틴 마블’ 1편 캐스팅 당시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슈퍼히어로로 거듭났다.
브리 라슨은 “운동 체질이 아니었다”면서 “책을 읽고 단어를 이해하는 것에만 신경을 써왔다”고 솔직힌 밝힌 바 있다. 트레이너 제이슨 윌시는 “브리 라슨은 9개월 동안 일주일에 5일간 운동했다”고 말했다.
‘캡틴 마블2’는 니아 다코스타가 메가폰을 잡았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흑인여성 감독이다.
‘캡틴 마블’ 1편은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공동 연출했다. 이로써 두 영화 모두 여성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의 메간 맥도넬이 각본을 쓰고, 브리 라슨이 캡틴마블 역으로 돌아온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은 전세계에서 1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캡틴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2022년 11월 개봉 예정.
[사진 =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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