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BJ찐은진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BJ찐은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은진 티비' 게시판에 "제가 팀 탈퇴하고 나서 팬이셨던 분이 안티가 되셔서 악플을 달면서 말 같지도 않는 말을 하시고 저 때문에 팀에 피해가 갔다고 한다"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탈퇴를 한 거고 좋은 일로 기쁜 마음으로 나간 것도 아니고 저만의 고충이 있고 힘듦이 있었으니 그토록 꿈꾸던 연예계도 접고 내려온 거다. 어떻게 보면 저도 피해를 입은 거라고 말한 거다. 이상한 말 지어내면서 트위터에 악플 달고 있는데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의 인생에 제발 신경 꺼주시고 그럴 시간에 본인 인생에 더 신경쓰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방제에 다이아 언급 하는 것도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 없고 그냥 보기 싫은 건 본인들 문제인데 그토록 싫으시다면 방제에 다이아 언급은 하지 않을 테니 제발 제 인생에 신경 꺼달라"라고 적었다.
2015년 다이아 멤버로 데뷔한 BJ찐은진은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이하 BJ찐은진 아프리카TV 게시판 글 전문.
트위터에 악플 다는 사람들 보세요
제가 팀 탈퇴하고 나서 팬이셨던 분들이 안티가 되셔서 악플을 다시면서 말 같지도 않는 말씀들을 하시고 저 때문에 팀에피해가 갔다고 무논리인 말씀들을 하시는데 저는 어쩔수 없이 건강문제로 탈퇴를 한거고 좋은일로 기쁜 마음으로 나간것도 아니고 저만의 고충이 있고 힘듬이 있었으니 그토록 꿈꾸던 연예계도 접고 내려온건데 그런면에서 어떻게 보면 저도 피해를 입은거라고 말을 한건데 이상한말 지어내시면서 트위터에 악플들 다시고 있는데 탈퇴라는 이유로 그 시점부터 안티가 되셔서 그렇게 악플 다시는 모습들도 보기 좋지 않네요 제 인생은 제 인생이고 어떤 상황에서의 선택이든 뭘 하든 제 인생이니까 남의 인생에 제발 신경 꺼주시고 그럴시간에 본인 인생에 더 신경쓰셔서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건강문제가 생긴것도 어떻게 보면 제 책임이고 제 일이고 제 인생인것 마냥 탈퇴를 선택한것도 제 일이고 제 인생이기 때문에 신경 꺼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방송에 들어와서 이상한 댓글 달지마시고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본인 인생에 더 신경쓰세요 제 인생은 제가 삽니다 방제에 다이아 언급 하는것도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고 본인들이 그냥 보기 싫은건 본인들 문제 인데 그토록 싫으시다면 방제에 다이아 언급은 하지 않을테니 제발 제인생에 신경 꺼주세요 악플어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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