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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둘째 진태현이 입양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진태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문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다양한 질문을 했고, 진태현은 위트있고 센스있는 답변을 했다. "오빠 왜 그렇게 잘생겼냐"는 질문에는 "제가 좀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열심히 사는 삶 본받고 싶다"는 말에 "저보다 더 잘 하실거다"라고 격려하기도. 이 밖에도 "아내가 예쁘냐, 딸이 예쁘냐"는 질문에는 "100번 물어도 아내"라며 사랑꾼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녀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낳은 계획도, 마음으로 낳을 계획도 다 있다"고 언급하며 둘째 입양 가능성을 열어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고, 지난해 대학생인 첫째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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