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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현희가 두 번째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두 번째 자가격리를 끝내고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저도 두 번째 일줄 몰랐는데”라고 밝힌 홍현희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하루 종일 웃었다. 정신 차리고 저에 대해서, 결혼 후 바쁘지 않았나.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번째 격리에 들어가면서 앞자리가 바뀌었다. 4자리로. 마흔이 된 것”이라고 설명한 홍현희는 “건강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 이런 일이 없겠죠”라고 말했다.
앞서 첫 번째 자가격리를 끝낸 지 일주일 만에 재격리에 들어갔던 홍현희.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자가격리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고 하자 이휘재가 “자연인인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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