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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의 팬클럽 'D.O.경수다움'이 환아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12일 팬클럽 'D.O.경수다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경수 군의 29번째 생일을 맞아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7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은 "일반인들에게는 건강한 생활이 일상인 반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력으로 건강할 수 없는 여건에 마음이 아프다"며 "도경수 군이 18개월의 군 복무를 훌륭히 마치고 건강히 다녀온 것 같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도 희망을 갖고 힘을 내어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꾸준한 선행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투병생활에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디오의 팬클럽은 지난 한 해 동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성금 기부와 더불어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뜨기, 코로나19 극복 기부, 수해 이웃 돕기, 소아암재단 정기 기부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지속적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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