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원진아, 로운이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이동윤) 첫 방송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심장 떨리는 로맨스를 선보일 원진아(윤송아 역), 로운(채현승 역)이 귀여운 인증샷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3, 2, 1, 찰칵!'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진아가 로운의 얼굴 밑에 숫자 '3'’을 표현한 손가락을 가져다 대는가 하면 로운 역시 몰래 그녀의 머리 뒤로 토끼 귀가 솟은 듯 브이(V)자를 그리고 있어 스스럼없는 둘의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엄지 척을 한 로운의 볼을 '콕' 찌르는 원진아의 장난이 광대미소를 유발, 그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듯 서로의 손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쏙 들어간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사진 속 두 사람이 캐주얼한 오피스룩을 입던 드라마 속과는 사뭇 다른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에 띈다. 이는 바로 매거진 엘르 2월호에 실릴 커플 화보를 위해 변신한 것.
원진아와 로운은 이날 숨 막히는 '치명 텐션'으로 서로를 마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속 윤송아와 채현승으로 선보일 심쿵 로맨스와는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이들의 환상 케미를 한층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오는 1월 18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JTBC스튜디오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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