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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속상한 마음을 터놓았다.
김지우는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썼다.
그는 "이러나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 말고 나를 걱정해 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 잡아 봐야지"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는 "한마디를 해도 왜곡되어 전해져버리니 속상하다 정말"이라고 현재 심경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후 너무나 공감. 단단해지자"라고, 방송인 정가은은 "신경이 참 안 꺼진다는 거. 우리는 언제쯤 무뎌질까" 등 반응을 보였다.
▼ 이하 김지우 글 전문.
이러나 저러나..
욕할 사람은 끝까지 욕할 것이고..
싫어할 사람은 끝까지 나를 싫어할 것이니...
이해시키려고 설득하려고도 하지말고...
나를 걱정해주고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들만 생각하며 다잡아봐야지....
한마디를 해도 왜곡되어 전해져버리니... 속상하다 정말..
[사진 = 김지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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