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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통역가 이윤진(38)이 남편 배우 이범수(52)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최근 유튜브채널을 통해 '속풀이토크' 콘텐츠를 게재했다. 지인과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이윤진은 남편 이범수의 근황을 묻자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의 직장인이다. 매일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이범수가 "올해는 배우로 컴백한다"며 "드라마, 스크린에서 여러분들이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범수에 대해 이윤진은 "남편이지만 형님 같다. 의지 된다"며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딸 이소을(10) 양, 아들 이다을(7) 군에게 바라는 점도 밝혔다. 이윤진은 "소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가는 것 같다. 노래 듣고 글도 쓴다"며 "운동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그것 빼면 소을이는…, 제가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게 엄마로서 역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들에 대해선 "다을이는 짠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친구한테도 짜다고 먹으라고 하더라"며 "건강한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다. 2011년 딸 소을 양, 2014년 아들 다을 군을 얻었다.
[사진 = 이윤진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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