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경남FC가 2021시즌 등번호를 최종 확정했다.
경남은 27일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발표했다.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대부분 자신을 번호를 유지했다. 2021시즌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었다. 미드필더 장혁진은 배기종 코치의 7번, 에이스 공격수 백성동은 22번에서 10번, 수비 핵심 이광선은 23번에서 20번으로 변화를 줬다.
새롭게 팀에 가세한 선수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번호를 선호했다. 김영찬은 5번, 이우혁은 6번, 임민혁은 8번을 차지했다. 이정협은 계속 사용하던 18번, 김동진은 22번, 김명준, 김소웅, 정창용은 각 23번, 16번, 39번을 선택했다
외국인 선수인 윌리안과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사용했던 94번과 98번을 유지했고 쇼난 벨마레에서 영입된 골키퍼 김민준은 25번을 선택했다.
신인 선수들도 2021년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번호를 확정했다. 김민섭과 진세민은 13번과 14번을 선택했고 김범진과 이의형은 77번과 88번, 장하늘과 장민준은 26번과 66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사진 = 경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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