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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정구호가 신예 가수 이윤오와 손을 잡았다.
정구호는 오는 2월 2일 컴백하는 이윤오의 새 싱글앨범 'My Funny Valentine(마이 퍼니 발렌타인)'에 총괄 아트 디렉팅을 맡아 지원 사격에 나선다.
정구호는 지난 1997년 본인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구호’를 만든 이후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 등을 넘나들며 다수의 브랜드 매출 상승과 리빌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린 정구호 CD는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으로서 국내 패션 디자이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무엇보다 정구호가 신예 앨범에 아트 디렉터로 참여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예술의 본질'에 집중하는 정구호가 떠오르는 신예 이윤오와 함께 만들어 갈 앨범 'My Funny Valentine'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특히 지난해 8월 ‘가득차’ 이후 반년 만에 선보이는 이윤오의 신곡 ‘사랑을 주세요’는 앨범 'My Funny Valentine'의 타이틀곡으로 시적인 가사와 유니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곡이다.
[사진 = 스피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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