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상위권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경주는 루크 리스트, 개리 우드랜드, 라이언 팔머(이상 미국) 등 11명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공동 선두 패트릭 리드(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과는 2타 차이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서 2019년 4월 RBC 헤리티지 공동 10위 이후 1년 9개월만의 톱10을 노린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자 김시우(CJ대한통운)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며 노승열(이수그룹)과 함께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CJ대한통운)는 3언더파 69타 공동 32위, 안병훈(CJ대한통운)은 이븐파 72타 공동 88위로 뒤를 따랐다.
[최경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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