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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자신의 전성기 플렉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쩐당포'에는 손헌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헌수는 과거 허무개그를 하며 주목받았던 시절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21살에 현찰로 외제차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벌었다. 독일 B사의 차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고 했다.
이어 "6개월 타다가 싫증나면 다른 고급 자동차로 바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손헌수는 "당시 아는 사람 만나면 무조건 백화점을 데려갔다. 고급 선물을 사줬다. 옷도 안 사입는걸 막 사고 6개월에 한번씩 후배들에게 줬다. 밤바다 지인들 술값을 계산했다"라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 SBS플러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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