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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본 유명 걸그룹 AKB48 에이스 출신 마에다 아츠코(29)가 카츠지 료(34)와 이혼했다.
3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마에다 아츠코와 배우 카츠지 료가 이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부터 마에다 아츠코와 카츠지 료의 별거설이 보도됐으며, 두 사람은 결국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은 마에다 아츠코가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에다 아츠코는 지난 2005년 AKB48의 1기 멤버로 데뷔해 AKB48이라는 그룹을 대중에 알리며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2년 팀에서 탈퇴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카츠지 료는 2000년 드라마 '치아키, 한 번 더 웃어'로 데뷔한 배우로 '아츠히메', '파견의 품격'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7월 부부가 됐으며, 그해 9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마에다 아츠코, 카츠지 료 공식 홈페이지]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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