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가사노동 인건비 아주 체계적으로 할 것" 어떻게?('동치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빈우가 가사노동 인건비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최은경은 여성 출연진에게 "나의 가사노동을 인건비로 계산해본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빈우는 "나는 진짜 아주 체계적으로 갈 거다. 딱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내가 일을 하는데 그 이상의 일을 하면은 추가 수당이라는 걸 무조건 받을 거고 세금 다 뗄 거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하는 가사의 이상을 하게 되는 육아. 그 외의 정신적 노동. 이런 것까지 다 합치면 진짜 기본급이 한 300만 원에서 ±100~200만 원 되는데 만약에 거기서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다면 –해서 제하는 등 정확하게 할 거다"라고 추가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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