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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최유라가 홈쇼핑 매출 1조 5000억원 뒷 이야기를 고백했다.
최유라는 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유라는 홈쇼핑 시작 이유를 묻자 "매체의 변화들이 있는데 주변에서 '넌 살림을 하니까 특성을 살리면 좋겠다'고 해서 '내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걸 하라고 누가 하겠냐'고 (여러 조건으로) 거절의 뜻을 전했는데 (홈쇼핑 쪽에서) '그래' 이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만에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인정하며 인센티브에 대해 묻자 "우린 그냥 월급"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토크쇼를 할 거다'라고 했다. 다들 '미치겠네'라고 했다. 나는 오프닝을 한다"며 20분 동안 물건 소개보다 수다를 떤다고 전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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