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화큐셀 골프단이 세계 톱랭커인 넬리 코다를 비롯해 LPGA투어 김인경, 신지은, JLPGA투어 이민영2, KLPGA투어 신예 성유진과 재계약 했다.
한화큐셀은 8일 "재계약에 성공한 5명의 선수와 함께 기존 LPGA투어 지은희, KLPGA 투어 김지현, 이정민 3명의 선수를 더해 총 8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넬리 코다는 “지난 4년간 한화큐셀 골프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현재의 자리까지 왔는데 재계약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올 시즌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한화큐셀 골프단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오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업계 내 선도적인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골프단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큐셀 여자골프 선수들. 사진 = 한화큐셀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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