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뮤지컬배우 겸 모델 이후림이 친척 형의 실종을 알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종 전단지를 올리고 "주변에 계신 강원도민들께 널리 널리 퍼트려 달라. 제발 부탁드린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전단에 따르면 2021년 2월 6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경 속초 OOO호텔 부근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실종자가 보호자의 방심한 틈을 타 실종됐다.
이후림은 "사업인수문제로 인해 불면증은 꽤 오래 지속됐고, 우울증을 앓은 지 약 한달 정도 됐고, 우울증뿐 아니라 복합적인 정신질환까지 온 상태"라는 실종 가족의 설명을 함께 싣고 "친척 형인데 강원도민 여러분 한번만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혹시나 가능하시다면 공유, 리그램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후림은 뮤지컬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당시 YG플러스 소속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이후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