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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류수영의 동물티비’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의 반응을 전했다.
8일 오전 진행된 2021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KBS 2TV ‘류수영의 동물티비’ 제작발표회에 류수영과 김영민 PD가 참석했다.
‘류수영의 동물티비’스핀오프 프로그램 ‘소 편한 남자’를 위해 소를 키우러 제주도에 간 류수영.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류수영은 “의외로 재밌겠다고 했다. 반응이 좋았다. 소 키우러 간다고 하니까 다들 궁금해했다. 아직 그런 그림은 본 적이 없는 것”이라며 “소라는 걸 말씀드렸을 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아내 분도 그렇고. 재밌겠다, 잘 키우고 오라고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답했다.
또 박하선이 동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박하선이) 결혼 전까지 계속 강아지를 키웠다. 작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갔다. 십몇 년 키웠던 개가 있었다. 그래서 강아지를 좋아한다. 아내도 바쁘고 저도 바쁘니까 예쁜 친구를 같이 못 키우니까 아쉬워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동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한 단계 더 깊은 이야기를 취재하는 동물판 VJ특공대 콘셉트로 리얼 애니멀 다큐를 표방한다. 류수영이 데뷔 후 첫 단독 MC를 맡았다. 오는 11일 오후 5시 25분, 12일 오후 5시 20분에 KBS 2TV를 통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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