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0%대 금리 여파에 유동자금 상업시설로... 수익률 ‘굳건’
- 북유럽풍 특화 컨텐츠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 국내 상업시설 최초 오로라 구현 눈길
최근 상업시설이 알짜 투자 상품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제로금리에 더불어 주택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업시설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종전 0.75%에서 0.25%p 낮춘 0.5%로 하향 조정한 뒤 현재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 여파로 시중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이다. 여기에 코로나19 3차 재유행이 지속하면서 경제 회복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아 장기간 내 금리 인상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반해 상업시설은 굳건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집합상가 투자 수익률은 5.40%로 정기예금 수신금리(20.11월 기준 0.90%)의 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적금 이자에 비해 상당히 매력적인 수익률을 보이며 은행권 이탈 수요까지 자극하는 모양새다.
거래량이 늘면서 환금성이 좋아진 점도 주목할만하다. 기준금리가 본격 인하된 지난해 하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8만 7095건으로, 전년 동기(16만 6026건) 대비 12.69% 증가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
그러나 장기화한 경기 불황으로 상업시설 역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최근에는 교통망과 배후수요, 접근성 등 기존 상업시설 투자 조건에 더해 특화 컨텐츠 유무가 중요해지고 있다.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컨텐츠는 고객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끌어내 방문을 유도하고, 이러한 고객 유입이 곧 상권 활성화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공급 중인 컨셉형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번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단지는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조기 완판에 이어 마무리 분양이 진행 중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북유럽을 컨셉으로 외관부터 구성까지 북유럽 감성을 짙게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단지는 단순 인테리어를 넘어 북유럽 특색을 살린 다양한 북유럽 페스티벌을 계획 중이다. 북유럽 페스티벌은 대규모 오로라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북유럽 플라워 쇼, 레인보우 페스티벌, 8월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며 이색적인 분위기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상업시설 최초로 오로라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오로라는 신의 선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현상이자 북유럽의 자랑거리다. 이를 보기 위해 북유럽 여행을 나서는 사람들도 상당수일 정도로 오로라는 신비로운 광경인데,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이 오로라를 직접 재현함으로써 기대감을 크게 높이고 있다. 더욱 실감 나는 이미지를 위해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매쉬가 사용되며, 방문객들은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상업시설 조기 활성화를 견인하는 인근 수요도 풍부하다. 우선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2513실을 독점하며 약 650개 기업이 들어선 ‘삼송테크노밸리’,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반경 2.4km)’, 북삼송지구 고급 단독주택 단지 약 1,400세대(예정)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인접한 위치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한편,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상업시설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특히 특색있는 컨셉을 도입한 단지가 선전하고 있다”면서 “오직 그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와 차별성이 고객들에게 큰 방문 요소로 작용하고, 이런 단지는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아 상업시설 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관심 있게 살펴볼 만하다”고 전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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