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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슬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의 강유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25일 소속사 세이온미디어는 "배슬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했으며 현재 열심히 촬영중"이라고 전했다.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외유내강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를 담는다.
배슬기는 극 중 강유나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재경의 아내이자 하늘이 엄마인 유나는 미국 유명 패션스쿨 파슨스 출신으로 촉망받는 신인 디자이너이며 성공에 대한 욕망이 누구보다 강해,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불꽃같은 캐릭터이다.
그동안 '최고의 사랑'부터 '심야병원', '실업급여 로맨스', '빛나라 은수', '사생결단 로맨스' 등의 작품에서 주로 조용하거나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온 배슬기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4월 12일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세이온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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