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데뷔 7년만 솔로 데뷔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데뷔 7년 만에 팀 내 첫 주자로 솔로 데뷔에 나섰다.

5일 오후 웬디의 첫 솔로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웬디는 "처음 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 앨범을 준비하며 차차 실감이 났다"며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조이의 MC 지원사격에 든든함을 드러냈다.

이어 "책임감도 느끼고 저만의 목소리와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웬디의 첫 솔로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Like Water'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을 비롯해 레드벨벳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슬기가 함께 부른 듀엣곡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 등 총 5곡이 실렸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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