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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톱7 출신 장민호가 선한트롯 식목일 기념 투표 1위를 차지하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에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투표로 총 51,468표로 획득한 가수 장민호는 월드휴먼브리지 대경지부를 통해 경북 지역에 위치한 미혼모자 쉼터에 기부금을 전달해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쓰였다.
쉼터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화단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경제적인 상황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미혼모자 가정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한트롯 측은 미혼모자공동생활시설 화단 조성과 함께 가수 장민호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이 세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 10년 차인 장민호는 3월 '선한트롯' 가왕전에서도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되어 월드휴먼브리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인스타그램]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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