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이상엽 "이민정 초대하고파"…차태현 "이병헌도 함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상엽과 차태현이 이민정, 이병헌 부부를 '전국방방쿡쿡'에 초대했다.

6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성 PD, 차태현, 장혁, 이상엽,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엽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민정을 초대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와주신다면 언제든지 모실 의향이 있다. 실제로 이민정 선배님이 요리를 잘 하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우리 프로그램이 절친을 모셔야 하기 때문에 이병헌 형도 같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저희가 요리 실력을 키운 뒤에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엽은 "마지막 회에 나와줘"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N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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