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첫 등판보다 괜찮았다.
SK 윌머 폰트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투구수는 96개.
폰트는 어깨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전혀 등판하지 못했다. 7일 인천 한화전서 오랜만에 실전을 가졌다. 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4실점. 한계투구수는 70개였다. 김원형 감독은 이날 역시 투구수를 80개로 제한했다. 이날 포함 두 차례 정도 더 등판해야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올라올 것이라는 계산.
실제 첫 등판보다 내용이 좋았다. 1회 1사 후 노진혁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풀카운트서 나성범에게 구사한 투심이 가운데로 몰리며 선제 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그러나 양의지와 애런 알테어를 커브로 유격수 땅볼과 삼진을 솎아내며 1회를 마쳤다.
2회 1사 후 유격수 실책에 도태훈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석훈과 권희동을 슬라이더와 포크볼로 각각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3회는 첫 삼자범퇴. 4회는 선두타자 알테어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강진성과 김태군, 도태훈을 슬라이더와 커브로 삼진과 범타로 처리했다.
5회 1사 후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루서 나성범을 느린 2루 땅볼로 유도했으나 2루수 최주환의 1루 악송구로 2사 2,3루가 됐다.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이닝 종료. 2-2 동점이던 6회초 시작과 함께 조영우로 교체됐다.
[폰트.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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