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6위다. 전날 공동 14위서 8계단 점프했다.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번홀, 6번홀, 10~11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키건 브래들리, 샘 번스(이상 미국, 12언더파 130타)에게 5타 뒤졌다.
이경훈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4위, 안병훈은 1언더파 141타로 공동 54위다. 그러나 강성훈과 최경주는 컷 탈락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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