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폭우가 쏟아졌던 잠실구장에 방수포가 걷히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1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오후 3시 50분을 기점으로 비는 잦아들었고 그라운드에 깔려 있던 방수포도 해체 작업이 펼쳐졌다.
양팀은 선발투수로 두산은 곽빈, SSG는 문승원을 각각 예고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두산이 아리엘 미란다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방수포를 해체하고 있는 잠실구장. 사진 = 잠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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