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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전환 수술로 남자가 된 엘리엇 페이지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많은 성원과 사랑에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엘리엇 페이지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가오갤’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했다.
페이지는 2007년 영화 ‘주노’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선 아리아드네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4년 동성애자라고 밝혔고, 지난해 12월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이름을 엘런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사진 = 엘리엇 페이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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