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뉴이스트, SG워너비·브레이브걸스 꺾고 1위 '4관왕'…있지·홍자 등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뉴이스트(NU'EST)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이스트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SG워너비 '타임리스'(Timeless), 브레이브걸스 '롤린'(Rollin')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인사이드 아웃'은 뉴이스트가 2014년 첫 정규앨범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의 타이틀곡이다.

특히 뉴이스트는 단숨에 음악방송 1위 4관왕을 달성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회사 식구들,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진짜 1위 할 줄 몰랐는데 러브(팬클럽)분들 너무 감사하다. 부모님도 너무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이스트는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있지(ITZY)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 온앤오프 '춤춰 (Ugly Dance)', 노라조 '야채', 에이비식스 '감아 (CLOSE)', 홍자 '눈물의 술잔 (Jazz ver.)' 등 컴백 무대가 쏟아졌다. 핫이슈는 '그라타타 (GRATATA)'로 가요계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과 함께 루나솔라, 맥대디&옐로, 비비(BIBI), 스테이씨, 엔하이픈, 온리원오브, 이진혁, 케이시, 피원하모니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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