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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리콘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은 10일 자(2021.04.26~2021.05.02)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원(BORDER : DAY ONE)'으로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에서 최고 2위(2020.11.30~2020.12.06)를 기록, 정상 문턱에서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음반 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해 일본 내 한층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보더 : 카니발'의 첫 주 판매량은 8만 3,218장으로 같은 기간 데뷔 앨범이 세운 기록 7만 1,000장을 넘어섰다.
특히 엔하이픈은 국내외 모든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있다.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일주일 간 앨범 판매량은 38만 4,699장으로 전작 대비 10만 장 넘게 증가했다.
또한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로 지난 2일 벅스 일간 차트 1위를 찍어 데뷔 후 처음으로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신보에 수록된 다섯 트랙으로 2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신보 '보더 : 카니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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