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경덕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의 인연을 밝혔다.
4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들어오는데 놀랐다. TV에서 봤던 그분이더라. 자연스럽게 얘기했는데 저의 한국 홍보 활동을 알더라.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서경덕 교수는 "그때 당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처음으로 제가 유치해서 언론에 좀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걸 기억하더라"며 "(송혜교가)좋은 활동을 하는데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돕고 싶다고 해서 '지금 당장 같이 하시죠'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만남을 계기로 서경덕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뉴욕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