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정동원, 어린이날을 맞아 도시락 나눔...선한 영향력

가수 정동원은 선한트롯 4월 가왕전에서 임영웅, 이찬원에 이어 총 673,951표를 획득하며 최종 3위를 차지해 또 한번 선한트롯가수에 등극했다.

선한트롯가수는 선한트롯 가왕전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보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 및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가수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선한트롯 측에 따르면 가왕전 4월 상금 전액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당일 서울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의 지체장애아동에게 정동원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이 함께 전달되었다. 그 외 보상으로 지난 1일부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역에 15일간 정동원의 홍보 영상이 함께 송출되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5월 5일에 틴 트로트(Teen Trot)를 표방한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정동원이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향한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커버 이미지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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