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강승호가 1군 등록과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5차전에 앞서 강승호과 백동훈을 콜업하고, 조수행과 권민석을 1군에서 말소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5일 강승호에 대해 "강승호가 6일 2군에서 연습 경기가 잡혀있다. 2타석 정도 소화하고 1군에 올릴 생각이다. 하지만 당장 선발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2군에서 연습경기를 치르지 않고 1군에 등록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두산은 허경민(3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인태(우익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출장하며, 마운드는 아리엘 미란다가 오른다.
6일 잠실 LG전에 앞서 김 감독은 "기대를 하기 보다는 한 번 보는 것이다. 현재 오재원의 몸 상태도 좋지 않고, 김재호도 베스트가 아니다"라며 "강승호를 2루에서 써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수비는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다. 김 감독은 "내야를 다 볼 수 있다. 하지만 유격수 쪽은 (박)계범이와 안재석이 강승호보다 괜찮다고 본다"며 "1루와 2루, 3루는 언제든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 관계자는 "조수행은 맹장염 초기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약물로 잡힐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2~3일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산 베어스 강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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