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AS로마에 패했지만 유로파리그 결승행에 성공했다.
맨유는 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AS로마에 2-3으로 졌다. 맨유는 4강 2차전 원정 경기를 패했지만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둬 통합전적 8-5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016-17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맨유는 4년 만의 결승행과 함께 통산 2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맨유는 오는 27일 비야레알을 상대로 대회 우승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맨유는 AS로마를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프레드와 판 더 비크는 중원을 구성했고 쇼, 매과이어, 베일리, 완-비사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전반 39분 카바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카바니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AS로마는 후반 12분 제코가 헤딩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AS로마는 후반 15분 크리스탄테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후반 23분 카바니가 헤딩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38분 텔레스가 자책골을 기록해 패배로 경기를 마쳤지만 유로파리그 결승행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