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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헤르타 베를린에 완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에 0-3을 졌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어 활약했다. 권창훈은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며 결장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1승8무12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게 됐다.
헤르타 베를린은 프라이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3분 피아텍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헤르타 베를린은 전반 22분 페카릭이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헤르타 베를린은 후반 40분 페널티지역을 돌파한 라돈지치가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헤르타 베를린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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