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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와 달려라병원이 6년 연속 손을 잡는다.
LG 트윈스는 7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 달려라병원에서 공식협력병원 지정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차명석 LG 단장과 달려라병원 손보경, 박재범, 이성우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 트윈스는 2021년 공식협력병원으로서 달려라병원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차명석 단장은 "달려라병원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으로 부상 선수들이 체계적인 관리속에서 재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원장은 "지난 5년 동안 LG 트윈스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하면서 스포츠의료에 대한 달려라병원의 의료 수준과 노하우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는 자산이 되어 일반 환자들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되었기에, LG 트윈스와의 오랜 인연은 LG 트윈스 뿐만 아니라 달려라병원과 환자들 모두에게 상생이 되는 소중한 관계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LG 트윈스와 달려라병원은 2016시즌부터 6년째 업무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업무협약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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