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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연이 솔로 가수 역할을 위해 엄정화, 이효리의 무대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극본 김민정 최선영 연출 한현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한현희 감독,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데니안이 참석했다.
이날 지연은 "가수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라리마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화려한 의상과 네일아트를 디자인해서 주문 제작해 라리마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로 가수 라리마 역을 맡은 것에 대해 "팀 활동은 오래 했지만 솔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면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더라. 우리나라의 최고의 디바인 엄정화 선배님과 이효리 선배님의 무대를 참고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가 될 드라마로, 이날 밤 11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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