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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배우 황신혜와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김수미와 강원도 평창을 찾았다.
이날 김수미는 "제일 많이 신세 진 연예인이 누구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예전에 황신혜가 이혼 후 혼자 됐을 때 매~일 아침부터 와서 아침밥부터 먹었다"고 답했다.
김수미는 이어 "먹고 나 일 나가면 잤어 집에서 혼자. 그리고 점심, 저녁 먹고 밤에 갔어"라고 추가한 후 "우리 반찬이 그렇게 맛있대"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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