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무려 19명의 선수가 1군에서 말소됐다.
KBO는 10일 10개 구단의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임준섭(한화), 백용환, 유민상, 박준표, 김현수(이상 KIA), 하준호, 이보근, 유원상(이상 KT), 오석주, 배재준(이상 LG), 김민수, 최준용(이상 롯데), 윤형준, 김진호, 최정원(이상 NC), 유희관(두산), 김정빈(SSG), 문찬종, 김수환(이상 키움) 등 19명이다. 반면 롯데는 진명호를 1군에 등록했다.
7~8일 심각한 미세먼지에 의해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9일에만 더블헤더 포함 9경기가 열렸다. 10개 구단은 더블헤더 특별엔트리를 활용했고, 그 여파로 경기가 없는 10일에 적지 않은 선수를 1군에서 제외했다. 경기가 열리는 11일에 대체 자원들을 채워넣게 된다.
[유희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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