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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33)가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38)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홍윤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술 한 잔 잡수시고 코를 오지게 고실 때 특효약인듯ㅋㅋㅋㅋ"이라는 글과 "#망원동구염둥이 #이마정중앙을 #따끔하게 #내사랑드르렁씨 #잘생겨서봐준다" 등의 해시태그를 이용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게시물 속 영상에는 잠을 자는 김민기의 모습이 담겼다.
홍윤화는 잠들어 있는 김민기에게 "코 골지마!"라고 외치며 이마를 짧고 굵게 손바닥으로 친다. 이내 살짝 얼굴을 찡그리며 조용해지는 그를 보며 홍윤화는 즐거워한다. 결혼 3년 차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네티즌 또한 "너무 웃겨요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9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각종 미디어 속 '사랑꾼'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사진 = 홍윤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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