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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맞대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2일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김하성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김하성은 12일을 더블헤더 경기시작으로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안타를 생산하며 시즌 타율도 0.203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토미 팜(좌익수)-브라이언 오그레디(우익수)-오스틴 놀라(포수)-투쿠피타 마카노(2루수)-김하성(유격수)-조 머스그로브(투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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