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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위기에 봉착했다.
1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ㅈ 때따 오늘 결혼기념일이어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새로 장만한 숏보드와 함께 물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유세윤은 최근 아내의 과거 사진을 새긴 숏보드를 새로 장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4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둔 그는 각별한 가족 사랑으로 웃음 가득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서핑을 즐기던 와중 결혼기념일을 잊은 유세윤의 다급함에 네티즌 또한 폭소를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은 "신속히 귀가하시길..", "부디 평안하시길", "파이팅입니다... 생존 소식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세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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