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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29)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리지의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사실관계를 확인 후 공식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동아일보는 리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고 단독보도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리지는 18일 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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