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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베스티 출신 정유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 출격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유지는 20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터’ 뮤지컬 여신 특집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사랑의 콜센터’ 예고편에서 정유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물론,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까지 뽐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선아, 손승연, 배다혜, 박해미, 신영숙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사랑의 콜센터’에서 정유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베스티로 데뷔한 정유지는 그간 ‘드림걸즈(2015)’를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2018)’, ‘안나 카레니나(2019)’, ‘광주(2020)’ 등 굵직한 뮤지컬 무대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어 오는 7월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는 프랑스 시민들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할을 맡아 강인하면서 고독한 카리스마를 연기하며 실력과 비주얼 모두를 갖춘 ‘대세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정유지는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연기, 뮤지컬, 앨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 =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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