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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
21일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Butt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버터'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과 청량한 신스(Synth)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을 자랑하며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단체 사진을 게재하며 컴백 맞이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했다. 멤버 RM은 분홍색 머리카락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가 하면 진은 엄지를 들고 꽃미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슈가는 한층 갸름해진 얼굴과 하얀 피부를 뽐냈다. 뷔는 파격적인 일명 '뽀글머리' 스타일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국은 시원한 컬러의 머리카락과 눈썹 피어싱 악세서리로 눈길을 끌었고, 지민은 이런 정국에 기대 아련한 눈빛을 보내며 팬심을 훔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은 신곡 '버터'의 제목만큼이나 노란 머리 색깔로 밝은 미소를 짓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버터'의 첫 무대를 꾸민다. 이어 28일에는 미국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 콘서트의 첫 주자로 나선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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