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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42)가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식을 회상했다.
심진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 부부가 되던 날의 우리. 우리 아빠엄마의 딸인 것만큼 당신의 아내인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My only husband in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전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검은 턱시도와 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앳된 모습이다. 영화관 좌석에 옹기종기 앉은 하객들과 스크린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심진화는 눈물을 훔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에는 남편 김원효(41)가 "눈물 모으면 나이아가라 폭포"라는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심진화는 "결혼기념일 아니고 5월21일이 부부의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은 부부의날 법정기념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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