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SG가 '스타벅스데이'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21일 18시30분부터 LG와 홈 3연전 첫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300명 매진을 기록했다. 시즌 8번째 매진. 이날 관심을 모으는 건 스타벅스데이다. SSG 선수들은 기존의 흰색+빨간색 조합이 아닌 흰색+초록색 조합의 홈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스타벅스의 상징색인 초록색을 반영한 것이다. 스타벅스 로고도 들어가있다. 그런데 이 유니폼과 모자가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500장을 판매했는데, 빠르게 다 팔렸다.
SSG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15시부터 유니폼 및 모자 340개를 판매했다. 유니폼은 3분, 모자는 5분만에 매진됐다. 오프라인에선 14시30분부터 번호표를 배부, 160개를 판매했는데 15시54분에 마감됐다"라고 밝혔다.
실제 이날 SSG랜더스필드에 일찌감치 모습을 드러낸 팬이 꽤 있었다. 부지런한 팬들은 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을 '득템'했다.
[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은 SSG 최항.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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